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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 Ju-wan

On Ju-wan

“30대 초중반에 느낀 거 같은데 20대 때나 30대 초반까지는 배우의 삶이라는게 너무 내 인생에 많이 들어왔다. 삶에 너무 많은 영향을 미쳤다. 어느 순간에 '이건 분리시켜야 해'라는 생각이 들더라. 내 삶은 삶이고 배우라는 직업은 직업이고, 이게 합쳐지는 순간 너무 힘들단 걸 알았다. 그렇게 분리시킨 뒤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제일 행복했다. 그걸 나눌 수 있었던 때가 철이 든 순간 같다.”

Actor